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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미니6 후기 장단점

 

기존 아이패드 시리즈를 보면 옆쪽으로 잠금 버튼이나 볼륨 업다운 버튼이 있지만 아이패드 미니6에서는 그게 사라졌는데 대신 달라진 점은 오른쪽편에 충전할 수 있는 단자가 새롭게 추가되었는데 이번에 출시된 애플 아이패드 미니 6는 애플 펜슬 1이 아닌 2를 지원하고있습니다. 안쪽에 단자를 모두 우겨 넣다 보니까 좌우에 볼륨 버튼을 탑재할 수 없었던듯한데 상단 왼쪽에 볼륨 버튼 오른쪽에 잠금 버튼이 위치에 있어서 세로로 사용할때 볼륨을 조절하려면 번거로움이 있지만 사실 아이패드를 많이 쓰다 보면 그냥 한 손으로 컨트롤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반대로 가로로 사용할때는 바로 검지로  컨트롤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점에서는 장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아이패드 에어4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는 기본 인식과 잠금 버튼이 통합되어 있기 때문에 조금 더 큰 편이고 기존 미니는 홈 버튼이 있었기 때문에 터치 아이디를 밑에서 잠금 해제를 했지만 이제는 잠금을 푼과 동시에 지문 인식이 되어 버리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여기서장점이 뭐냐면 에어는 사실 이제 잠금 해제를 하려면 위쪽에서 눌러야 했는데 이번에 출시된 아이패드 미니6은 그냥 잡고 조금만 올리면 잠금 해제를 할 수 있으니까 이거는 오히려 괜찮은것같습니다. 그리고 c타입 단자로 이번에 크게 바뀌었고 무게도 5세대와 비교했을 때 대략 10g 정도 더 가벼워졌으며 전체적인 사이즈는 5세대와 거의 비슷할 거고 다만 두께가 조금 더 두꺼워졌습니다.

 

근데 개인적인 생각이긴하지만 전면 디자인은 기존 5세대의 디자인이 더 아이패드 같은 것 같습니다. 약간 요즘에는 베젤리스로 가면서 홈 버튼도 많이 없애고 하니까 사실 이게 갤럭시탭인지 아이패드인지 크게 구분이 안 가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그래서 뭔가 저는 기존의 디자인이 더 아이패드다웠습니다. 

 

아이패드 미니6 디스플레이

다음은 디스플레이에 대한 첫인상을 말씀드려본다면 앞서 말했다시피 홈 버튼과 배젤이 굉장히 얇아졌기 때문에 이로 인해 디스플레이에서 크게 변화가 생겼다고할수있는데 ips lcd가 들어간 것은 동일하고 크기는 아이패드 미니 5세대보다 살짝 더 작아졌지만 베젤이 줄어들면서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기존에 비해 0.4인치가 더 커졌습니다. 다만 이번에 비율이 좀 변경되었는데 세로로 조금 더 길어진 비율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래서 미니의 포지션을 봤을 때 웹 서핑이나 pdf나 이런 것을 즐기시는 유저보다도 휴대용으로 쓰면서 영상을 보시는 분들도 좋아할 만한 화면비율로 바꾼것같습니다. 

 

그리고 화면에 최대 밝기나 라미네이팅 반사 방지는 모두 동일하게 탑재가 되어 있는데 여기서 아쉬운 점을 얘기한다면 프로가 아니기 때문에 페르지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지 않았는데 아직까지는 상위 라인업의 팀킬을 방지하기 위해서 탑재를 안 한 것 같은것같습니다. 영상을 볼 때의 비율이 얼마나 좋아졌을까를 말씀드리자면 아이패드 미니6와 갤럭시 폴드 3랑 스크린 사이즈가 거의 유사한데 세로로 봤을 때는 폴드3의 스크린이 더 커 보이고 가로로 봤을 때 원래 아이패드가 레터박스가 더 많이 생기는데 이번 미니 6는 레터박스가 있긴 하지만 기존 아이패드에 비해서는 상당 줄어든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아이패드 미니 6에서 한 가지 이슈는 바로 갤럭시 폴드 1에서도 있었던 것처럼 젤리 스크롤 이슈가 있었는데 빠르게 스크롤 할 때는 크게 티가 나지 않지만 천천히 스크롤을 해보면 왼쪽에서 물결이 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마 이게 순차 주사 방식의 디스플레이에서는 젤리 스크롤 이슈를 피해 가기는 어려운데 어느 방향을 기준으로 설계하냐에 따라 가로 아니면 세로에서 젤리 스크롤이 발생할수있기때문에 갤럭시 폴드 1에서도 이 이슈가 있었고 그나마 지금은 120헤르츠 주사율을 올려버렸기 때문에 눈에는 거의 안 보이는데 소프트웨어로 해결이 되면 다행이지만 만약에 해결이 안 되었을 경우 이러한 이슈에 좀 민감하시다면 아이패드 미니6는 피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상단에 2개의 스피커가 있고 하단에 2개의 스피커가 있는데 구조적인 이유 때문에 스피커 구멍이 좌우의 대칭이 아닙니다. 하단에는 깔끔하게 2개의 구멍이 뚫려 있고 상단에는 볼륨 버튼과 잠금 버튼 때문에 구멍의 개수부터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양쪽에 2개씩 구멍이 뚫려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코드 스피커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아이대프 에어4와 마찬가지로 스피커가 2개만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애플에서 이야기할 때도 가로로 돌렸을 때 그냥 스트레어로 소리가 나온다고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이것도 확인을 해보니까 두 쪽에 하나만 스피커 모듈이 탑재되어 있고 c타입 왼쪽에 가짜 구멍 그리고 전원 버튼 바로 옆에 있는 구멍이 가짜 구멍으로 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에 가로로 들었을 때 손으로 잡아버려서 진짜 구멍을 가려버린다면 소리가 안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이때는 위쪽으로 소리가 흘러나오도록 설계를 한 것같습니다. 그리고 돌려 잡았을 때 소리의 먹먹함을 방지하기 위해 이쪽으로 잡던 아니면 반대로 잡던 듀얼 스피커의 소리는 제대로 나올 수 있도록 설계를 한 것이죠. 그리고 스피커 품질도 비교해보자면 아이폰13보다 더 좋은 점이 뭐냐면 프로 라인업에 탑재되었던 것처럼 코어가 1개 더 탑재된 5 코어로 되어 있습니다. 대신 램은 좀 짜게 일반 모델과 동일한 4기가 바이트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아이폰보다 면적이 크다보니까 발열 해소가 더 용이하기 때문에 실제 스펙은 아이폰13 프로보다도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되어집니다. 

 

아이패드 미니6 카메라 및 후기 마무리

카메라에 대한 변화를 살펴보면 아이패드 미니6 카메라도 5세대에 비해서는 훨씬 많이 좋아졌는데 전면은 12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후면도 12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그리고 포트 led는 트로톤 프레이지까지 탑재가 되어 있는데 전면에 센서 스테이지도 사용 가능하긴한데 이게 기존에 비해서 좋아졌다뿐이지 최신 제품들에 비해서는 그렇게 좋아진 건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예를 들어 aft 바이오닉에서는 새로운 이미지 센서가 들어갔고 이로 인해 스마트 hdr 4를 지원하는데 아이패드 미니6는 카메라 센서 자체가 구형이라서인지 스마트 hdr 3밖에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은 아쉬웠지만 근데 어떻게 보면 태블릿에서는 카메라를 사용할때는 거의 문서 스캔을 하거나 이럴 때 조금 쓰는편이니 크게 단점은 아닌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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